▲ 사진@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기자

[푸른한국닷컴 장재균 객원기자]2일(금) 오후2시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맞은편 “중국은 살인교사 행위 중단하라!”라묘 11일째인 단식중인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 격려를 위해 자유수호국민연합(전 국회부의장) 장경순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국제안보포럼 이사장)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심인섭 회장 등이 방문했다.

자유수호국민운동 장경순 회장은 북한인권법과 탈북자 북송 반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북한인권은 북한체제 문제인 반면에 탈북자는 북한 체제 밖의 난민문제라고 말했다.

중국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북한이 1950년 6월25일 남침 선량한 양민을 무참히 살해했고, 참전 우방국 미군 5만4천명 전사했으며, 46만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런 살인 만행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중국은 만행의 張本人이며, 중국은 북한과 형제라며, 탈북난민을 강제로 북송시키려 하고 있다.

이뿐인가 지난달 28일 중국 사회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6년 사이 중국은 매년 적게는 4800여 명, 많게는 8900여 명의 탈북자를 북송해왔다. 북한의 기아로 인한 대량 탈북이 1995년부터 본격화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17년간 강제 북송된 탈북자는 10만 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대규모의 난민에게 족쇄를 채워 생지옥 북한으로 송환시키는 짓은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하라는 것이며, 중국은 殺人敎唆犯(살인교사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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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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