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품달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시청률 40%대(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고공행진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 29일(수) 복병을 만났다.

2월 29일 오후 8시 45분부터 SBS에서 진행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대한민국과 쿠웨이트 경기가 생중계 되는 것.

이날 쿠웨이트전은 한국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비기거나 승리해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적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중요한 한 경기다.

따라서 '해품달'은 쿠웨이트전 후반전과 시간이 겹쳐 시청률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시청자들의 채널이동이 예상된다.

이날 방송될 '해품달' 17회는 무녀 월이 연우라는 사실을 안 훤(김수현 분)과 기억을 되찾은 연우(한가인 분)의 재회와 달콤한 키스신이 예고되어 있어 시청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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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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