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여유만만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노현희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MC 조영구는 노현희가 성형을 하지 않았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자 노현희 조차도 자신의 졸업사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어머 누구예요? 제가 봐도 정말 예뻤네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노현희 졸업사진은 검은 긴 생머리에 동그랗고 큰 눈, 오똑한 코, 반듯한 입술까지 청순한 분위기를 주었다.

하지만 곧 노현희는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사실"이라며 "방송을 하면서 외모에 욕심을 부리다 미궁에 빠져든 것 같다"며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어 성형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노현희는 "저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지금은 너무 늦었다. 난 처음부터 성형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후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노현희는 2002년 신동진 MBC 아나운서와 결혼하여 2008년년 이혼하였다. 현재는 수원의 모 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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