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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낸시랭은 지난 23일 네이트 ‘뉴스&톡’ 통해 “강용석, 전여옥의원님 저에게 오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낸시랭은 강 의원을 겨냥해 ‘노이즈마케팅의 일인자’라고 추켜 세우며 “강 의원이 정치보다 예술에 강점이 있다”고 비아냥 댔다.

이어, 낸시랭은 “그 열정과 개념없음은 저를 능가하니 순수한 영혼만 갖추신다면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

낸시랭은 전여옥 의원에서도 비판적인 평가를 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낸시랭은 “전여옥 의원님. 강 의원님 오실 때 조용히 따라오세요. 전 의원님은 아무리 욕을 먹어도 굴하지 않는 너와 같은 특이체질을 가지셨어요”라고 말했다.

이말은 전날 전여옥 의원이 박원순 시장 아들을 향해 특이체질 운운하며 군대 복무하라는 말에 비앙냥 거린 말 같기도 했다.

낸시랭은 “자신을 포함 , 세명의 공통점을 운운하며 세계정복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해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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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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