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월24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 시즌 2 첫 촬영 오프닝은 인천 백아도에서 진행됐으며,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차태현, 성시경, 주원 등 7명의 멤버가 단합된 분위기 속에 파이팅하고 있다.

특히 스포일러를 우려한 제작진은 출연진에게조차 촬영 직전 오프닝 장소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1박2일’ 제작진이 이번 촬영에 얼마나 신중을 기하고 있는지 짐작케 했다.

제작진은 "연기자들이 오면서 배 멀미를 심하게 하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현재 원만하게 촬영이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1박2일’ 시즌 2는 2월24일~25일에 걸쳐 첫 촬영을 진행된다.

시즌 1의 기획 의도와 제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방방곡곡 수많은 풍경과 고적(古蹟)과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준다.

본지 정재학 칼럼위원은 “1박2일에서 만난 우리의 땅, 아름다운 산천이었다. 눈 시리게 푸른 배추밭과 우럭이 쉴새없이 잡히던 어느 섬의 풍광은 아름다운 우리의 정원이었고, 삶의 터였다. 마침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국토를 사랑하게 된 것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시청자들이 1박2일을 따라서 여행을 떠난다.”며 격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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