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승아

2월19일 윤승아의 소속사 측이 김무열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다. 김무열 윤승아는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나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고 연예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어 "서로 알아간 지 얼마 안 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그렇게 됐다"고 전했다. 김무열의 소속사 역시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윤승아와의 열애를 시인했다.

김무열 윤승아 열애설은 지난해 12월 김무열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멘션으로 인해 야기됐다.

김무열은 트위터에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김무열을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영화 '작전' , 드라마 '일지매', ' 아내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으며, 윤승아는 폭풍인기를 얻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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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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