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윤. 사진@엠넷,푸른한국닷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도대윤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just like 윤택이형" "긍정적으로"라는 글들이 적혀 있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앞서 자신의 미니홈피 "하나님. 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주님의 품으로 가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미니홈피 메인화면에는 "이 생활은 왜 이렇게 나와 안 맞는 걸까" "투개월 활동 하고 싶은데" "(김)예림아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다" "넌 늘 잘하지만, 난 잘 하려고 해도 안된다"등의 글을 남겨 연예인으로서의 힘든 고충을 토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도대윤의 이 같은 글들은 앞서 밝힌 자신의 심경과는 변화한 모습이다. 시련과 고통을 긍정적 자세로 극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도대윤은 트위터에서 팬과 반말로 설전을 벌이고 클럽에서 지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도대윤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림이랑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김예림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표정이 그게 뭐니. 연예인처럼 찍어봐"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에 그는 "반말까지 말고요. 표정 어떻게 짓든 뭔 상관이에요?"라며 해당 네티즌의 예의 없는 댓글에 분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도대윤은 지난 13일 미니홈피에 "지금은 힘들겟지만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기도해주세요"라는 글로 심경변화를 통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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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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