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현영 @푸른한국닷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7일 현영 측 관계자에 따르면 “연애 하는 것을 알릴 필요 없이 바로 결혼할 것이다”라고 공언한 현영이 서울 강남의 한 웨딩스튜디오에서 4살 연상의 예비신랑으로부터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영은 이 자리에서 4살 연상의 예비신랑으로부터 3.5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감격적인 깜짝 프로포즈를 선물 받았다는 것.

현영이 받은 반지의 브랜드는 통상 2억에서 4억원을 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영을 기쁘게한 예비신랑은 고액의 연봉을 받는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미리 플로리스트를 고용해 방 전체를 꽃으로 꾸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같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영은 내달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붐이, 축가는 손호영과 노을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전처럼 연애를 공개하고 연애 하는 것을 알릴 필요 없이 바로 결혼할 것이다. 그게 깨끗하다"고 호언한대로 화끈한 결혼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현영은 1997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 한 후 모델 활동 뿐 아니라 배우, 가수, 방송 전방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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