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 조선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월17일 방송되는 TV 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녹하에서 정준하가 20여년전 이야기를 꺼내며, 오랜 시간 당구장에 머물고 있는 임재범에게 "형님, 아직도 계시네요"라고 말을 했다가 임재범에게 옥상으로 불려가 따귀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평소 임재범고 형, 동생하는 친한 사이였던 정준하는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신 것 같다"라며 "임재범 형님이 욱하는 마음에 따귀를 때리셨지만 후에 다정하게 안아주셨고, 그래서 그의 품에 안겨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작년 8월 임재범은 연예기획사 직원 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어 정준하 '따귀설'은 신빙성이 있다.

한편, 국내 최초 신개념인 TV 조선의 ‘토크쇼 노코맨트'는 매 주 정치계 인사, 연예인, 스포츠 스타, 화제의 인물 등을 게스트로 초대, MC들이 돌아가는 세트에 앉아 8인 8색 자신만의 색깔로 질문 배틀을 벌인다.

게스트가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일 경우 "노코멘트"를 외칠 수 있으며, 게스트가 '노코멘트'를 외치면 다음 MC에게로 질문 권한이 넘어가는 토크쇼다.

이날 방송에선 8인 8색 8명(박명수, 정준하, 현영, 고영욱, 유세윤, 사유리, 이태혁, 심우찬)의 MC들이 돌아가는 세트에 앉아 8인 8색 자신만의 색깔로 질문 배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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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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