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 @푸른한국닷컴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16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빌려주세요. 보고 돌려드릴게요. 굽신굽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이효리가 앞서 "만화 왓츠 마이클 1,2,3권이 없어서 4권부터 봤다. 1,2,3권 보고 싶어"라는 글을 남긴 바 있어 못 본 전편을 빌려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효리는 "팬들한테 구해 내놓으라는거 절대 아님"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재미있기에 트위터에까지 ","빌려주시면 밥 한끼라도?" "나도 보고싶네" "이효리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만화 '왓츠 마이클'은 일본 작가 고바야시 마코토의 작품으로 고양이와 사람이 한 지붕 아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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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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