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차태현은 2월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휴대폰에 보관된 아들과 딸 사진을 공개했다.

다른 연예인들은 좀처럼 가족들을 공개하지 않는 상황에서 차태현의 딸 공개는 이례적이다.

차태현은 2006년 6월 작사가 최석은씨와 결혼해 2007년 12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9월엔 청담동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딸 차태은 양을 순산했다.

6년동안 가족의 모습을 혼자 조용히 품고 있던 차태현의 딸공개는 그가 얼마나 자신의 아들과 딸을 사랑하고 있는지 절실히 느껴진다는 게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차태현은 방송에서 "딸이 너무 예쁘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는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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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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