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전 대통령이 자살한 김해 부엉이바위에서 1인 시위를 하는 홍정식 활빈단 대표. 사진@푸른한국닷컴주동식편집위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한·미 FTA폐기주장 민주통합당!국익을 생각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국가 간의 협정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일방적으로 요구하며 나라의 위신·대외신인도 추락을 야기한 反국익적 망발”이라며 민주통합당을 비판했다.

성명은 “한·미 FTA는 2007년 노 정권 때 체결한 협정”이라며 “이번 시위 주역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정동영·정세균·천정배의원도 당시 한미FTA찬성론자 아니었던가?”라고 반문했다.

▲ 통합민주당 당사 앞에서 ‘한·미 FTA폐기주장 민주통합당!국익을 생각하라’며 시위하는 홍정식 대표 및 주동식 편집위원. 사진@푸른한국닷컴주동식편집위원

아울러 “미국이 공식 대응을 하지도 않을텐데 섣부르게 ‘집권 후 폐기’하겠다며 한미동맹과 국가경제에 재를 뿌리는 오만에 찬 민주통합당은 반미(反美)보다 용미(用美)주의적 대미관으로 전환하라 ”고 강력히 촉구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주동식  dsc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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