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웨딩플랜디렉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홍경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8년간 교제해 온 6살 연상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통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이 날 결혼식의 사회는 박경림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를 예정이며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홍경인은 1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공소시효’ 팬카페에 결혼 사실을 알리며 청첩장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3027일 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한다. 서로 다른 우리 두 사람, 이제 하나가 되어 사랑과 신뢰로 행복한 웃음 넘쳐나도록 살겠다”고 밝혔다.

홍경인 측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미와 지를 겸비한 활발한 성격을 지닌 사업가다. 더욱이 오랜 기간 교제를 하면서도 변함없이 그의 곁을 지키며 심적인 내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경인은 현재 KBS 1TV 주말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연살타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영화 ‘공소시효’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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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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