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봉재 리얼콘 칼럼니스트]

해직 기자들이 모여 '뉴스타파'라는 인터넷방송을 만들었다고 해서 그들의 생명은 정론이기에 올바른 보도를 하겠느니 생각을 했지만 결과는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었습니다. 이런 민주화 시대에 그들이 왜 직장에서 쫒겨났는지 이유를 그들 스스로 증명해주었습니다.

그들의 거짓선동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뉴스타파'의 2회 방송에서 정권차원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방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 이유로 서대문구 한 동에서 투표소를 정하는 회의에 과반수의 동 선거 관리위원이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투표소 변경이 이루어졌다고 개거품을 무시고 당당하게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해명으로 명백하게 밝혀졌습니다 '뉴스타파'가 주장했던 불법회의라는 동대문구의 모 동의 선거관리위원의 정원은 6명입니다 그 6명의 구성원의 분포를 보면 한나라당 1명, 민주당 1명, 그외 동 선거관리위원에서 지명하는 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민주당의 추천 몫인 1명은 민주당이 추천을 하지 않아 결원이 되어 총 5명으로 구성된 것이었습니다 이 5명은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정원으로 선거법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인원인 것입니다.

이 5명의 인원이 투표소를 정하는 회의를 개최하였고 만장일치로 투표소 변경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정원의 과반수가 넘었죠. 이 내용이 그 때, 회의록에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에서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라서 이 난리를 친다는 말입니까.

도대체 기자 출신이라는 인간들이 어떤 팩트를 가지고 보도를 한다는 말입니까! 완전개판입니다 완전 자기들 멋대로입니다 조금만 확인하여 보도하면 될 것 을 확인도 하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결론을 정해놓고 보도를 합니다.

아니 애초부터 자기들 보도가 거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오직 정권탈취가 그들의 목적이기에 이것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그들의 비열한 생각이죠 좋습니다.

만약 그들의 주장이 맞았다고 치더라도 그들이 주장한 정권차원의 방해행위라는 말은 지나가는 미친개가 비웃습니다.

아니 투표소 변경을 해가지고 정부 여당에게 무슨 플러스 요인이 있다고 그 짓을 한다는 말입니까! 투표소 변경을 하면 헷갈려도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더 헷갈리지 생생한 젊은이들이 더 헷갈리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가 아닙니까.

조직적으로 선거방해 행위를 한 것은 그 당시 정부와 한나라당이 아니라 민주당을 비롯한 종북세력이었습니다 있지도 않는 나경원 후보 1억 피부과 클리닉 사건을 짓 보도하여 나 후보가 결정적 패배를 하도록 만들어 놓고정부가 나쁜 짓을 했다고! 참 뻔뻔한 인간들입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거짓말을 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참 종자도 희한한 종자들입니다 저의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민중의 힘 밖에 없습니다 나약하고 용기없는 정치권과 지도층은 우리가 더 이상 기대 언덕이 아닙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각 가정으로부터 혁명이 시작되어 사회 전반으로 번져나가야 합니다 행동치 않으면 진정한 용기가 아닙니다 나서서 싸워야 합니다 오늘부터 입니다. 애국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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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재  jiri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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