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동식편집위원

[푸른한국닷컴 주동식 편집위원]일본의 한 우익단체가 시마네현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에 맞춰 도쿄의 주일 한국 대사관과 고베및 오사카의 한국 영사관 앞에 ‘다케시마비’를 세우려 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 엄연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침탈하려는 야욕이라며 이를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독도는 실효적으로 우리가 지배하는 우리 고유 영토’라며 정신대NGO가 주한일본대사관앞에 건립한 위안부 평화비에 대해 독도를 들먹이는 치졸한 억지대응이라고 맹비난했다.

활빈단은 침략 만행 과거사에 대한 사죄없다간 대지진과 해일에다 제2의 원전참사를 맞을 것이라며 일본은 2차세계대전후 주변국에 진솔한 사죄를 한 독일을 본받으라고 맹성토했다.

한편 활빈단은 이들 日극우단체가 다케시마비 건립을 강행하면 재일동포 애국청년들과 함께 철거에 나서고 주한일본대사관앞에 대형 독도비를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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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dsc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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