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옵티머스 뷰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LG전자의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5인치폰 ‘갤럭시 노트’에 비교하여 ‘옵티머스 노트’로 불러왔으며, 얇은 두께와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옵티머스 뷰의 가장 큰 특징은 3:2나 16:9가 주종을 이뤘던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4:3 화면비를 적용한 점이다.

LG전자 측은 4:3 화면비 적용으로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즉 웹페이지, 소셜미디어, 전자책, 오피스문서 등 중요한 콘텐츠를 보기에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옵티머스 뷰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는 확연히 차별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16:9나 5:3의 비율을 채택하고 있어 다소 파격적이라는 평이다.

LG전자의 옵티머스 뷰는1.5GHz 듀얼코어, 800만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 진저브레드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옵티머스 뷰를 선보일 계획이다.

옵티머스 뷰는 국내 출시를 위해 지난달 말, 이미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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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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