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기분좋은 날'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 스타커플들 애정고백 코너에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경은은 유재석이 미모의 여자 스타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결혼 전이라면 질투 날 수도 있지만, 결혼하고 나니 남편의 몸이 상할까 걱정된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이어 그녀는 "가슴이 아프다"며 걱정을 하다가 "열심히 돈 벌어오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마지막 발언이 압권!", “유재석-나경은 커플 너무 보기 좋아요” "유재석씨 건강은 나경은씨가 책임지세요", "잉꼬 부부네요. 부럽습니다" ," 열심히 돈벌어와 건강 상관없다는 뜻인지, 돈 벌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뜻인지 헤갈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2008년 결혼해 아들 지호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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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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