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화면

YG와 SM의 남은 캐스팅 카드를 두고 탈락했던 참가자들이 다시 무대에 오른 것. SM에게는 1장, YG에게는 2장의 캐스팅 카드가 남아있었다.

탈락 위기에 처한 출연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YG는 이건우와 박정은을 추가로 캐스팅했다.

1장의 카드를 가진 보아는 “일부러 쓰지는 않겠다”며 남은 한 장의 캐스팅 카드를 포기했으나, 수펄스 멤버였던 이정미가 손을 들었고 마지막으로 노래를 하겠다고 했다.

이정미는 절박함에다 호소력을 더해 부른 노래는 보아의 마음을 감동케했고 보아는 결국 자신의 카드 한 장을 이정미에게 쓰며 합격시켰다.

SM캐스팅 방으로 향한 이정미는 같은 방에서 재회한 수펄스 멤버들과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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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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