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화면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정소녀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받았던 CF 출연료 액수에 대해 공개했다.

MC 박미선은 정소녀를 소개하며 "출연료가 기네스에 오를 정도였다. 파격적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정소녀는 “보통 1970년대 CF 출연료는 몇십만 원이었지만, 난 당시 2000만~3000만원 정도 받았다”며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집 한 채 가격이 100만원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정씨의 CF 출연료는 집 30채에 해당하는 거액이었던 셈이다.

이어 정소녀는 "그때 번 돈은 다 어디에 있냐"는 농담에 "여태 그 돈으로 쓰면서 살고 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바퀴'에는 정소녀외에도 이계인, 황혜영, 변기수, 성진우, 레드애플의 한별 규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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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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