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진=MBC '나는 가수다' 화면 캡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5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 가수다'에서는 가수들이 13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중간평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된 13라운드 2차 중간평가 주제는 ‘내게 특별한 사람의 추천곡’이었다. 나가수에 처음 출연한 이영현은 중간평가 1위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 2월2일 13라운드를 끝으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적우는자신의 팬들이 직접 골라준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를 불렀다.

적우는 선곡이유로 "익숙하지 않은 노래일 것이다. 하지만 전설의 노래를 끄집어내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적우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외에 신효범이 이광조의 '세월 가면'을, 거미가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박완규는 김경호의 '아버지'를, 김경호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이영현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이현우는 김종환의 '그냥 걸었어'를 선곡해 불렀다.

이날 중감점검 순위는 이영현 1위, 이현우 2위 김경호 3위, 박완규 4위, 신효범 5위, 적우 6위, 거미가 7위를  기록했다.

'나는 가수다'는 오는 12일 13라운드 2차 경연 방송을 끝으로 한 달여간의 휴식기를 거쳐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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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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