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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새로운 문화에 대한 성찰
노춘호 | 승인 2012.01.31 20:25

[노춘호 리얼콘 칼럼니스트]

사람이 새로운 문화나 생활을 대하게 되면 첫 번째 단계로 호기심, 보는 것, 듣는 것, 그 문화를 접한 즐거움이 생기고 두 번째 단계로는 그 문화를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불만과 마주하게 된다. 세 번째로는 나중에 문화를 접한 사람들에게 과시욕을 나타내고 마지막 네 번째로는 문화의 대한 완전한 이해로 그 문화를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트위터가 만들어진 시기는 대략 2006년 초에 만들어져 햇수로는 거의 6년이 되었지만 한국에서 활발하게 상용화 된 시기는 2009년쯤으로 기억된다.

사용 언어가 영어였기에 한국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약간의 부담감으로 초창기에는 사용자가 10만 명 내외라는 얘기는 언뜻 들었던 것 같은데, 한국어 트위터가 만들어 지면서 사용자수가 점점 늘기 시작했다.

젊은 세대가 주류를 이루며 트위터를 이용하여 서로간의 정보도 교환하고 상품에 대한 소개 및 이와 유사한 것들을 소개 등 호기심과 색다른 즐거움으로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였다.

이 가운데 불만이 생겼으니, 글의 수명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우후죽순 격으로 글들이 올라오다 보니 타인들이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애써 올려놓은 글이 순식간에 사라지니 불만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불만에 대한 대안으로 생긴 것이 페이스 북이었고, 페이스북은 트위터 만큼 수많은 글들이 순환되지는 않지만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또한 글의 수명이 트위터와 비교하여 만족할 만큼 길어져 트위터와 페이스북 간의 사용자의 이동이 이루어졌다.

고령의 나이에는 인터넷을 사용하기도 벅차서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SNS를 이용하는 중장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사실이고 청소년이나 청년층도 사용하는 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았다.

그러다 보니 SNS를 먼저 접해 본 사람들이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자랑 삼아 얘기하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띈다.

한국은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용 개념을 잘못 받아들여서 주로 이용 된 것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여야 하는데, 일부 북한과 연계된 시민단체에서 괴담이나 거짓을 진실인양 올림으로써 피해를 보았다.

이는 선거에서도 이용되어 피해자가 발생하였는데 나경원 의원이 그 장본인이다. 피부 미용으로 1억을 사용한다는 거짓말에 휘말려 결국 박원순에게 패배를 당하는 비운을 겪어야만 했다.

또 광화문 광장에 모여 촛불 시위를 하도록 괴담을 퍼트린 좌파시민단체도 역시 이 트위터를 이용하여 사람들 선동에 나섰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이렇듯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리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기존에 사용하는 사람이나 새로이 가입하여 사용할 사람들은 이점을 유의 하였으면 한다.

위의 경우처럼 새로운 문화를 잘못 받아들여 독이 된 경우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한층 더 성숙해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이용 시에 타인의 말에 현혹 되지 않고 세련 된 모습으로 스스로가 잘 적응하고 부화뇌동하는 무사고적 따라 하기 행동도 자제를 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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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춘호  vanish119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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