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풍경속에 전통의 아름다움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한국관광공사는 고요한 한옥과 눈꽃이 만들어내는 겨울 풍경속에 전통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설경 스팟들을 소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심수연, 허윤경, 정태섭 님 제공

안동 체화정
세 개의 인공섬과 정자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공간
연못과 마당에 수북이 쌓인 눈이 특별한 겨울 풍경을 만들어준다.
위치_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풍산태사로 1123-10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심수연, 허윤경, 정태섭 님 제공

부안 내소사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사찰.
겨울이면 전나무숲과 일주문 길이 온통 하얗게 물들어 더 운치 있다.
위치_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심수연, 허윤경, 정태섭 님 제공

남원 광한루원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 설화가 깃든 명소.
눈이 내리면 신화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위치_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심수연, 허윤경, 정태섭 님 제공

단양 구인사
새하얀 눈으로 덮인 산자락 사이에 자리한 사찰은
눈 내리는 겨울날 더욱 고풍스러운 설경을 드러낸다.
위치_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