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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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산림청은 대한민국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야영할 수 있는 국립 김천 숲속 야영장을 소개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김천숲속야영장은 자연 속에서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산림청 2호 숲속야영장으로 산림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인공 침엽수림과 자연 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야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다.
 
야영장은 필로티, 데크, 파쇄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15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백패킹 4면과 반려견주를 위한 쉼터 등이 완비되어 있다.
 
오토캠핑장에는 반려견 실종 방지를 위한 울타리가 설비되어 있으며, 반려견 놀이터 2개소를 소형견과 중형견이 분리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