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각계 언론인들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5 저널리즘 특강’이 11월 28일(금) 인천 중구 운남동 뉴스룸·커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수치·데이터 기반 뉴스 보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왜곡을 줄이고, 신뢰 기반의 고품질 저널리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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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KBS 뉴스9 앵커 출신 임장원 전 앵커가 맡아, 데이터 해석의 위험성, 통계 활용 기준, 정확한 정보 검증 방법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영종구기자단 추진위원회 간사 우경원도 함께 참석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전국 언론과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주최자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 저널리즘의 기초를 재정비하는 자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지역·중앙 언론의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특강은 전국 언론 네트워크가 함께 모여 실질적인 전문성을 강화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