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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이번 행사는 농어촌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한 전국 각지의 네트워크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역 단체와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연계하여 농어촌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유진이엔티의 후원으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지원 활동 등 공모 분야가 확대되었으며, 총 6개 네트워크가 참여해 농어촌 청소년의 주도적 성장을 이끈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 네트워크들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재단 지역 거점기관으로서의 홍보 협력 체계가 구축되었다. 또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순창군 간 업무협약 체결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재단 경기북부 거점기관 현판식 개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 설립한 성평등가족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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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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