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판사는 가카새끼, 경찰간부는 심판하겠다 이것 너무 막나간다.

대한민국 공직기강이 무너졌다. 대한민국 법치를 책임지는 판사 씨끼는 자기 나라 대통령을 가카새끼라고 욕을 하질 않나, 대한민국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간부라는 씨끼는 대통령께서 설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데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에 대뜸 "대통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답변을 보냈다.

이건 아니라고 필자는 본다. 역대 대통령을 공무원이 지금처럼 가카새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 이렇게 대한민국 사회 모든 분야에서 기강이 무너진 적이 없었다. 교육현장이 무너지고 공무원의 기강이 무너진 나라 이런 나라에 대하여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이 답답한 사회가 숨이 막혀온다.

공무원의 정치중립은 법으로 정해져 있다. 법을 담당하는 판사 씨끼와 경찰 씨끼가 법을 위반하는 발언을 해도 누구하나 저지하지 못하고 책임을 묻지 못하는 나라, 이런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는 사회인지 반정부운동만 하는 자들과 대통령과 이 정부를 심판하겠다는 야권과 그 지지자들에게 묻는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전국의 일선 경찰관들에게 설명절을 앞두고 격려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께서는 "남들이 쉴 때 늘 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은 여러분을 의지하고 또 신뢰한다:고 격려했다.

이런 대통령의 문자메시지에 지방 경찰서에서 수사 과장을 맡고 있는 한 경감급 간부가 배은망덕하게도 "검찰 공화국을 검찰 제국으로 만드셔 놓고 무슨 염치로 이런 문자를 일선 경찰관에게 보내셨느냐"며 "시대를 거꾸로 돌려 놓으신 행보에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라고 답변메시지를 보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는 공록을 먹고 살고, 대통령에게 충성을 다해야 하는 공무원들이 그것도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간부가 대통령께서 격려메시지에 보내주신 것에 대한 답변을 보내서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이건 뭐가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 아닙니까?

이에 대해 조현오 경찰청장이 강력하게 유감을 표시하고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부적절한 내용으로 답변을 보냈다. 매우 실망스럽고 경찰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정을 하고 26일자 경감.경장급 정기인사에서 해당 간부를 문책성 전보 인사 조치를 했다고 한다.

이 문제가 문책성 전보 인사 조치로 끝날 일이 아니다. 이런 경찰관은 국민도 필요없으니 당장 사퇴를 시켜야 한다. 경찰관이 건방지게 누굴 심판하겠다는 것이냐? 또한 조현오 경찰청장도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조현오 경찰청장의 죄목은 부하 직원들을 잘 다스리지 못한 죄로 사퇴해야 한다. 또한 조현오 경찰청장은 故 노무현 고액 수표뭉치 발견 발언도 진실을 밝히고 경찰총수 자리에서 조용히 물러나야 한다. 경찰총수가 자기 부하 직원들 하나 바르게 콘트롤 못하여 이런 불충을 하게 한 죄 너무 크다.

지금까지 경찰총수 자리에까지 영전시켜준 은공을 갚기 위해서라도 故 노무현 비자금 고액 수표 발견 발언의 실체를 밝혀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어려운 현 정부를 살신성인의 자세로 도와주고 깨끗히 이번 경찰간부의 경솔한 문자답변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시기 바란다.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도 모자를 판에 대통령을 심판하겠다는 발언이 경찰 간부 입에서 나온다는 것 자체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는 행위를 경찰 스스로 한 것이다. 검찰의 지위를 받고 수사하는 문제에 대하여 불만을 경찰들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것에 대하여 국민의 눈에는 자기들 밥 그릇챙기기로 밖에 안 보인다.

세상에 살다살다 보니깐 참 희한하게 세상이 돌아간다. 판사 씨끼들이 대통령을 흔들어 대고, 경찰 간부 씨끼가 대통령을 흔들어 대고. 한 정신병자 조각가는 대통령 동상에 욕설을 하며 망치질을 하고, 뭔가 잘못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종북좌파 곽노현은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했는데 이것은 학생들을 종마를 만드는 교육의 현장이 아니라 망아지를 길러 내겠다는 교육인권조례가 아닌가? 두발 자유, 교복 자유, 소지품 검사 금지, 체벌금지 등등은 다 좋다고 하자, 그러나 여학생이 임신을 해도 좋다는 것은 이건 아니다.

여학생의 임신 출산에 다른 차별을 금지하겠다는 것은 배가 남산만한 여학생들이 학교에 등교를 하는 웃지 못할 풍경들이 벌써 눈에 선하다. 학생인권조례 다른 것은 다 좋다고 하자. 그래도 이것은 아니지 않는가?

대한민국 이건 아니다. 대통령의 임기가 마지막 남은 해라고 하지만, 이것은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공무원의 기강해이로 인하여 전 사회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대한민국이 사회가 이렇게 무너지면 누가 가장 좋아하겠는가? 그것은 삼척동자들도 아는 답이 아닐까?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괴가 바라는대로 전 사회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에서 북괴의 종노릇하는 종북좌파들이 그리는 그림일 것이다. 이렇게 가다가는 군인들도 총들고 싸우기를 거부하는 발언이 나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국민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시고 종북좌파와 북괴가 바라는대로 흘러가는 작금의 전 사회기강 해이에 대하여 울분을 토하고 분연히 일어나서 막아내야 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이 정말 종북좌파와 북괴가 원하는대로 그대로 흡수되지 않는 다는 보장이 없다.

작금의 사회기강 해이를 보면서 국민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시고,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종북좌파와 일대 전쟁을 치러야 할 것이다. 국민의 표로 시회기강을 무너지게 하는 세력들인 종북좌파를 정치판에서 싹슬이해서 목포 앞바다에 수장시켜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그리고 이렇게 사회기강이 무너진 조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다. 우리나라의 백년대계인 교육의 헌장을 지키는 길이 될 것임을 국민들은 바로 아시고, 내 한 표를 나라를 망국으로 끌고가는 세력들과 종북좌파들을 심판하는 표로 사용하시기를 간곡히 바란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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