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강욱의 파렴치한 2차 가해로 드러난 진보진영의 도덕적 파탄
 
23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조국혁신당의 '성비위' 사건과 관련 조국 전 대표에게 국민을 기만한 죄로 “정계에서 완전히 물러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민주당에게는 최강욱의 파렴치한 2차 가해와 관련해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진보진영의 썩은 민낯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의 탈당 기자회견이 진보진영의 도덕적 파탄을 만천하에 폭로했다. 조국혁신당은 피해자를 짓밟고 가해자를 비호하며 가면 뒤의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강욱 같은 파렴치한을 교육연수원장으로 내세워 국민을 우롱했다.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으로 이어지는 성비위 사건의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   조국의 파렴치한 책임 회피 조국은 성비위 사건을 알고도 입을 다물었다. 출소 후에는 "20대 남성 10명 중 3명은 극우"라며 청년층을 모독했다. 입시비리로 이미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조국이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최강욱의 악랄한 2차 가해 최강욱은 8월 31일 조국혁신당 행사에서 "한동훈 처남처럼 여검사 몇 명을 강제로 강간했나"라며 성비위 사건을 조롱했다. 이는 피해자를 모독하는 명백한 2차 가해이자 파렴치한 범죄행위다. 이재명 정부 특사로 복권된 최강욱을 정청래가 교육연수원장에 임명한 것은 민주당의 성 감수성 결여를 증명한다. 논란 후에도 민주당은 윤리감찰단 조사를 빌미로 책임을 회피했다.   민주당, 성비위의 소굴 민주당은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사건에서 이미 성비위의 소굴임을 입증했다. 조직적 은폐, 피해자 입막음, 2차 가해는 민주당의 고질적 병폐다. 최강욱을 당원 교육 책임자로 내세운 것은 민주당의 구조적 부패와 도덕적 파산을 보여준다.   사회초년생을 짓밟는 조직 문화 강미정 대변인에 따르면, 사건 접수 후 5개월간 피해자 지원은 전무했고, 피해자를 도운 이들은 징계당했다. 사회초년생이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하는 정당이 바로 조국혁신당이다. 조국 실형 확정일에 당 관계자들이 노래방에서 또 다른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썩은 조직 문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침묵하는 진보 시민단체 진보 시민단체들은 타 진영 문제에는 날카롭게 비판하면서도 이번 사건에는 입을 다물고 있다. 이들의 침묵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위선을 묵인하는 공범질이다.   우리의 요구 -국민을 기만한 조국은 정계에서 완전히 물러나라! -썩은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조국혁신당 즉시 해체하라! -2차 가해 발언에 대해 최강욱을 법적으로 처벌하라! -성비위 방조 책임지고 민주당은 무릎 꿇고 사죄하라!     2025년 9월 08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