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1일 서울시는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건설하고 있는 ‘서울 아레나’ 건설현장을 공개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서울 아레나'는 50,149.3㎡의 시유지에 들어설 전체 면적 119,096㎡의 복합 문화 시설로, 최대 2만 8천 명 규모의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은 공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중심 공간이자 K-POP 팬들의 성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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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부도심 개발지인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에 위치하며 18,269석 규모의 음악 특화 전문 대형 공연장을 비롯한 부속 건물로 중형 공연장 (2,010석), 영화관 (7개관 총 1,001석), 대중 음악 지원 시설, 판매 · 업무 시설 등이 들어서며 국내 · 외 뮤지션의 공연, 음악 시상식과 축제, 대형 아트 서커스 등 연간 약 90회 이상의 대형 공연 개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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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서울아레나㈜의 사업자인 카카오가 설계, 시공, 운영, 유지 보수를 하게 되며 약 4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