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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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두타산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 자리한 오색연등이 걸린 천은사 경내는 주변 풍경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천은사 극락보전 내부에는 목조 아미타불좌상과 관세음 보살상, 지장보살상이 봉안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전의 불교 조각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천은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이는 작은 다리를 건너면 양쪽으로 우거진 울창한 숲에는 삼척시에서 지정한 보호수 느티나무가 여러 그루 있으며 신록으로 물들어가는 5월을 맞으면서 아름다운 숲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