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부산대 총장을 지낸 진보성향 차정인 예비후보가 사퇴하면서 부산교육감 재선거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차정인 예비후보가 11일 "윤석열 내란세력 심판을 위해 저의 도전을 멈추겠다"라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중도로 분류된 황욱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최윤홍 예비후보에 힘을 실을 것"을 선언했다.
 
이로써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 보수 진영에서는 정승윤 최윤홍 예비후보가 나서는 구도가 되었다.
 
앞서 9일 오전 네 명의 후보가 참여한 경선에서 정승윤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