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무상복지에 뿔났다. " 최근 일부 야당(민주당)의 '무상보육. 무상급식, 무상의료, 반값등록금' 등 실현가능성 없는 공약을 국민을 기만하고, 후세에 세금폭탄을 안겨주려는 불순한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무상복지가 국민을 기만하고 나라를 망치려고 한다."며 1일자 일간지 전면광고를 싣고 조계종삼화불교는 "'공짜복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세금복지만 있을뿐"이라고 지적하고 "좌파 정당의 '세금복지' 시리즈는 저소득 서민층에게 돈을 걷어 상류층에 배불리는 혜택을 주겠다는 반 서민정책"이라고 힐난했다.

좌파 정당이 "1000만명에 달하는 빈곤층을 버려두고 부유층까지 복지 혜택을 주는 것은 평등한 사회라고 할 수 없다"며 "선진국 진입을 앞두고 공짜복지에 눈이 멀어 남미국가들처럼 재정파탄을 초래할 경우 결국 자녀 세대들에게 빚더미만 남기게 된다"고 우려했다.

좌파 정당의 복지 포퓰리즘에 대하여 조계종삼화불교는 "국민이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한 설익은 '공짜복지' 정책은 국민에게 잘못된 환상만 심어줄 뿐이고 계층간 갈등만 깊게 할 정책"이라며 "'공짜복지'로 현실성 없는 소모적 논쟁으로 나라가 두 동강 나서는 안 된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염려하는 종교단체들은 총궐기해 '공짜복지 포퓰리즘'의 허구를 전국민에게 바로 알리겠다"며 이 땅에 진정한 복지사회구현과 정착을 위하해 무기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불교계가 제 정신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려는 호국불교로 돌아왔다. 그동안 불교계 조계종이 4대강 반대,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하여 불신을 하면서 좌파 불교계의 이미지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계종삼화불교계는 좌파들의 정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호국불교로서 위치 바로 세우려는 것에 대하여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인 조계종은 마땅히 조계종삼화불교 주장에 동참해야 한다. 불교가 호국불교로 돌아올 때 나라가 바로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 반정부 운동이나 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조계종은 호국불교의 이미지를 퇴색시키고 좌익정당을 지지하는 좌익종교 단체로 낙인이 찍힐 것이다.

종교계가 반정부 운동에 가담하는 순간 이미 종교로써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나라의 번영과 국태민안을 위하여 정진하고 기도해야 할 종교가 세속에 빠져서 반정부 운동을 하면서 감놔라 콩놔라 할 때는 이미 종교로서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조계종삼화불교처럼 나라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고 나라의 흥망성쇠가 눈앞에 닥치는 '공짜복지 포퓰리즘' 같은 정책을 바로 잡으려는 것은 호국불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어리석은 국민이 종북좌파 당의 '공짜복지 포퓰리즘'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올바른 종교계라면 국민을 계몽하고 권면하여 바로 잡아줘야 한다.

이것이 종교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다. 나라가 공짜복지 논쟁으로 풍전등화 같은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도 종교계가 나서서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반정부 운동이나 하고 종북좌파의 정책을 지지하는 종교계는 이미 종교로서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북괴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이다. 종교계가 종북좌파 당의 정책을 지지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박탈한 북괴를 지지하는 것으로 모순 중에 모순이다. '공짜복지'는 북괴 정책이다. 당연히 종교계는 '공짜복지' 정책을 반대하고 나와야 한다.

종북좌파를 지지하는 우리나라 종교계는 반대할 것은 반대 아니하고, 대한민국 정부에서 하는 일은 반대를 하고 나선다. 종교자유를 박탈한 북괴를 지지하는 정당의 정책을 지지하는 것은 북괴를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것이다. 이런 종교계는 자기들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것이다.

이 나라가 사회주의공화국이 되는 순간 종교계가 가장 먼저 피해를 당하는 것을 좌파 조계종은 모르는가 보다. 조계종삼화불교에서 이제부터 호국불교의 역사를 지키려는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아무쪼록 종교계는 힘을 합쳐 우매한 국민들을 계몽하여 민주당의 북괴 정책 '공짜복지' 정책을 무력화 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불교에서는 가난한 자에게 무한한 마음으로 베풀어 스스로 노력하여 부자가 되게 하라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도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라고 하셨다. 어디에도 부자나 가난한 자나 모든 것을 공짜로 배급하라는 말씀은 없다. 민주당의 '북괴정책 공짜복지'는 가난한 자의 세금으로 부자들까지 혜택을 주자는 것으로 공짜를 가장한 반 서민정책이다.
 

김민상 ,국제신문방송인포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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