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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상으로 200여발 이상 포격 도발
서원일 | 승인 2024.01.05 14:28
북한 장사정포
북한군은 5일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합참은 북한이 5일 오전 서해 해안에서 서해상으로 포격 도발을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에 낙하했다”고밝히며“이번 사격으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는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고 경고했다.
 
 
합참은 “이번 포격은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를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이라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위기 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북한 포격 도발 직후 연평도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연평도 주민들에게 가까운 대피소로의 대피령이 내려진 것이 맞다”며 “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두 차례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해병대 예하 연평부대와 백령부대는 북한의 이번 해상 사격에 대응한 사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김정은은 연초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를 지시하며 고강도 도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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