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마르코-안시현 커플의 첫 만남 이야기가 12월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시즌3’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공개됐다.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은 지난 11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채플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마르코는 “안시현과 막걸릿집에서 밥먹다 만났다”고 말문을 연 마르코는 “그녀가 안시현인지 몰랐다”며 “아는 사람하고 같이 자리에 앉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장난으로 첫 만남에 안시현에게 귀엽다고 어깨를 걸치고 호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당시 안시현은 “뭐야”라며 마르코의 팔을 뿌리쳤다. 이같은 안시현의 터프한 모습에 마르코가 호감을 느겼다고 고백한 것

이에 마르코는 “이 분이다고 생각했다”며 안시현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마르코 외에도 아이유, 붐,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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