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신임 kbs 사장

10월 13일 KBS 이사회가 KBS 사장 후보로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2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9일까지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지만, 채택이 불발됐다.
 
박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관훈클럽 총무 등을 지냈다. 문화일보에서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