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추석을 맞이해 탈북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사)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지난  9월27일  추석을 맞아 대전지역 소외계층 탈북민 한부모가정, 지역차상위층의 어르신 30여명에게 각종 생필품 추석선물과 추석맞이 위로금 전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를 주관한 (사) 미래를위한 사랑나눔협회 이영철 대표는 수년간 매년 추석명절 때마다 지역 탈북민들에 대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영철 대표는 같은 탈북민으로써 고향을 멀리 떠나 추석명절을 맞는 외로움과 정신적 불안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줌으로 잠시나마 행복감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에 잘 정착하여 훗날 행복한 모습으로 고향에 돌아가길 비리는 마음뿐이라고 하였다.

탈북민 참석자들은 같은 탈북민들 고향분들과 함께 서로의 고향소식과 정착이야기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이번 추석선물과 현금지원은 탈북민 자립회사인 주식회사 엘티케이 직원들의 기부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