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국

개그맨이자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는 최국(48)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최국이 출연 중인 교통방송(TBS) 라디오 ‘허리케인 라디오’의 제작진은 12일 언론에 “최국씨가 오늘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최일구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허리케인 라디오’에 최국씨가 출연하는 날이었지만 방송 시간 오후 2시까지 연락이 되지 않아 수소문을 했더니 교통사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며 “오늘 최국씨의 코너는 방송이 어려울 것 같고, 신청곡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국의 부상상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팔다리가 다치고 전화기가 파손된 것으로 보아 가벼운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최국은 MBC ‘개그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김구라의 ‘구라철’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