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회원들이 한강 밤섬 수중 정화 작업을 했다. 사진@국제청년환경연합회.

지난 19일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회원들이 한강 밤섬 수중 정화 작업을 했다. 사진@국제청년환경연합회.

- 한강생태계의 상징적 존재인 밤섬내부 및 한강 수중정화 청소 실시
- 민간 스쿠버 전문가 수중 정화청소, 자살예방 생명존중 체험 캠페인 실시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김석훈 총재, 이하 국환연)는 “민관합동 한강 수중정화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지난 19일 오전 10시00분 부터 16시까지 대대적으로 400여 명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대교 하단(여의도) 대교 밑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월남참전자회,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이 주최, 주관하며 각 군 특수전 예비역 단체와 현역, 민관합동 스쿠버 동우회에서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다.
 
대회장 김정수 전)특수전사령관, 심원일(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명예총재) 위원장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총재 김석훈이 부대회장으로 전체 총괄,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지난 19일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회원들이 한강 밤섬 수중 정화 작업을 했다. 사진@국제청년환경연합회.

주요행사는 △마포대교 안전성과 수중상태 점검과 한강 바닥 수중 폐기물 수거, 밤섬내부 쓰레기 수거 △수질분석 모니터링 등을 위해 스쿠버요원 100여명 이상을 구성 △단체 예비역특수전요원들이 동시에 한강 수중 쓰레기 및 한강 밖의 주변 환경 쓰레기를 수거 △자살예방 캠페인과 버스킹,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손잡기, 위급시 전화할 수 있는 상담 전화 안내 캠페인 진행 등이다.
 

지난 19일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회원들이 한강 밤섬 수중 정화 작업을 했다. 사진@국제청년환경연합회.

지난 19일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회원들이 한강 밤섬 수중 정화 작업을 했다. 사진@국제청년환경연합회.

이번 캠페인에 동원된 장비는 보트(5∼30인) 18대, 제트스키 2대(안전요원 포함), 스킨스쿠버 예비 장비(산소통, 산소주입기, 잠수복 등 비치), 가슴장화, 마대자루, 장갑, 보호경 100인분 등이다.
 
국환연은 2005년 특전사전우회로 출범해 △2009년 환경부 법인 349호 승인, △2011년 비영리 민간 사회단체(환경부 142호) △2017년 법인 정관개정후 △ESG 에너지 절약 캠페인 △1회용품 사용금지및 페트병분리수거 캠페인 △방역 및 매몰 작업 △산업폐기물 현장 추적 △자살방지 1만 걷기 운동및 자살예방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인명구조및 재난재해 활동 △계도 및 사후 지원 등과 ESG, SDGs 국제 행사로 진행해 오고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이질감과 배타심을 없애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군에서 받은 특수한 경력을 바탕으로 CRS을 국가에 환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특전사해척조), (UDT), (해난구조대SSU),(공군 공정통제사 CCT), (공군 항공구조사 SART), (해병 특수수색대), (HID), (해상첩보부대 UDU), (육군 201특공대), 등 국내 특수전 부대원들과 (사)한국공공안전잠수협회),해양구조본부에서도 참여, 즉시 가동 가능한 회원 64,800명과 잠재적 가치 회원 및 예비역 2,368,00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 대회장을 맡은 김정수 (전)특수전 사령관(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육군사관학교장)은 430만회 유튜브 시청을 자랑하는 군인 출신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아 군인들의 모범이 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있는 분이다.
 
연합회 김석훈 총재는 특수전(특전사)부대원 출신으로 20 여년간 봉사활동으로 언제 어디든 가장 먼저 가장 늦게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운동을 이끌고 있다.

국환연은 향후 청년,청소년 단체(학교)와 연계 하여 지속적인 한강정화 및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