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망친 교권
 
[이계성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2017년 출범한 교사노조는 전교조와 달리 정치 이념을 갖지 않고 실용적 입장에서 현장의 젊은 교사들 요구에 맞는 방식으로 활동하면서 20-40 대가 대거 동참하고 있다. 정치보다 교원복지와 교권 보호에 현장 교사들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교조는 그동안 낡은 이념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 학생인권조례 만들어 학생들이 스승을 고발하는 교권침해 조례를 만들었다. 목적은 초중고 학생들을 촛불 시위에 동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학생들 집회에 나가는 것을 막지못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들이 교사를 우습게 아는 교권침해로 이어졌다.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교권이 무너지면서 교사가 학생들에 구타 당하교 학생들이 두려워 퇴직하는 교사들 자살하는 교사들이 늘어났다.
 
서울 서초동 서이초등학교 자살을 계기로 그 책임이 전교조가 주장해 만든 학생인권조례 교권침해 원인이라며 전교조가 난타를 당했다.
 

전교조는 1980년 민주화 이후 한국 좌경화를 주도 남남갈등 내란으로 몰고가 전교조는 교육현장서 초·중·고등학생에 한국정통성 부정하고 친북편향 역사교육 전교조는 반미 친북 교육으로 학생들을 좌경화시켜 주사파민주당 민노총 만들어

 
학생인권조례 주범 전교조가 막장으로
 
전교조와 좌익교육감이 앞장서서 만든 학생 인권조례 교권추락이 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후 자살 교사가 급증하고 있다. 교사가 학생들에 폭력을 당해도 쉬쉬하고 넘어 가교 호소할 곳이 없다. 학생 인권조례 만들어 교권 추락시킨 전교조가 가는 곳 마다 냉대를 받아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전교조는 1987년 창립되었으나 불법노조로 간부 700여명이 해직되었다. 1999년 김대중 정부에 의해 합법화되면서 폭력 집단화되고 학생들에게 교과교육 대신 이념교육시키는 암으로 존재해 왔다.
 
민주당 핵심을 이루고 있는 주사파세력의 핵심에 전교조가 있고 전교조에 의해 민노총이 창립 되어 전교조 위원장이 민노총 위원장을 하기도 했다.
 
1980년 민주화 이후 전교조는 한국사회의 좌경화를 주도해 왔다. 지난 40년 가까이 전교조는 교육현장에서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생 상대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친북 편향의 역사의식을 심어 주고 있다.
 
전교조가 길러낸 공산 혁명전사들이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 주사파, 언론 문화계를 장악하게 되었다. 1999년 합법화 이후 전교조는 초중고에서 지식교육 인성교육 대신 좌편향 사상 교육을 해 왔다. 매년 50조가 넘는 교육 예산이 전교조에 의해 친북 반미 반정부 교육으로 대한민국 반역 세력을 길러 냈다.
 
학교가 전교조에 의해 사상교육에 매몰되자 학부모들은 사교육시장으로 발을 돌려 학교에서 잠자고 학원에서 공부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전교조는 이것도 모자라 학생들을 촛불시위에 끌어들이기 위해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었다.
 
최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로 죽음을 계기로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전교조가 설자리를 잃고 있다.
 
교원노조 집회에 전교조 “얼씬도 하지말라”는 수모 당해
 
일선 교사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모인 두 차례 대규모 추모 집회에서 전교조는 “얼씬도 하지말라”는 수모를 당했다. 일선 교사, 특히 20대에서 40대 초반까지 MZ세대 교사들의 전교조에 대한 거부감이 심각하다.
 
교사의 권익옹호, 교권 확립이라는 노조 본연의 사명을 저버리고 정치투쟁에만 일삼아온 전교조의 좌편향 정치활동에 2030 젊은 교사들로 하여금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전교조의 가입률은 2004년 27.3%로 정점을 찍고 2019년 3.1%까지 하락했다. 2016년부터 조직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전교조가 법외노조, 즉 불법파업 일삼으면서 조합원들이 대거 이탈한 때문이다.
 
문재인이 임명한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 김명수 좌익대법원은 2020년 9월 헌재에서 인정한 불법 노조 전교조에 합법화판결을 내렸다 전교조가 합법노조가 되었지만 화됐지만 2023년 상반기 기준 전교조의 가입률은 5%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전교조가 민노총에서 핵심 역할을 하다 보니, 민노총의 온갖 정치파업에 교사들이 동원되는 것 또한 전교조 탈퇴에 큰 원인이 됐다. 2021년 전교조는 민노총의 지침에 따라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는 총파업에 동참하면서 기간제 교사 등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고 2022년 윤대통령이 당선되자 민노총과 함께 윤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다.
 
정치파업 일삼다 쫄딱 망한 전교조
 
전교조가 민노총 앞잡이가 되어 정치파업을 일삼자 2030세대의 극심한 반발을 불렀다. 가입된 교사들은 전교조를 탈퇴하고 신규 교사들이 가입하지 않음에 따라 전교조는 조직이 급격하게 고령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는 50대가 주류인 전교조 교사들을 두고 학생이나 교사들이 “꼰대 할아버지들”이라고 부르는 일까지 벌어지는 실정이다.
 
현재 전교조의 주축을 이루는 운동권 세대, 50대 교사들이 정년 퇴직을 하는 10여년 뒤에는 전교조가 소멸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전교조를 이탈한 교사들이 만든 ‘교사노동조합’은 최근 조합원 수가 7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격하게 세를 불리고 있다. 반면 전교조 조합원은 4만명 ㅇ이하로 떨어지고 있다.
 
7월 29일 교사노동조합이 주최한 서이초등학교 교사 추모집회에는 1만3000명의 조합원 및 교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교사의 교육권 보장’,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아동학대 처벌법 개정“ 등 현재 교육현장에서 당면한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요구했다. 반면 전교조의 경우 서이초 교사 사망과 관련, 거짓선동으로 드러난 국민의힘 중진 국회의원의 갑질설을 퍼뜨리는 등 교육현장의 모든 문제점을 정치, 특히 보수세력과 연결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일본 교원노조가 20년 만에 쇠락으로 끝장이 났다. 한국 전교조도 일본 교원노조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 전교조와 함께 민노총 정의구현사제단 민주당이 서서히 종말을 고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괴담 가짜뉴스 거짓이 통하지 않는다. 2023.8.1.
 
관련기사
 
[사설] '탈정치' 교사노조의 급성장, 시대착오 전교조에 대한 심판
전교조 시대의 종언(終焉)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사망 경위 논란 ...
교육부, '오염수 반대' 서명 독려한 전교조 간부 수사의뢰
전교조가 사는 길은 투쟁 아닌 스승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전교조 전남지부 "日오염수 반대 서명운동 교사 동참 금지 철회하라“
전교조 시대의 종언(終焉)MZ세대 교사 거부감, 가입률 한자리수, "10년뒤 소멸" 전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