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지용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44)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6일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여 년 만에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지용은 지상렬과 함께 팔로 하트를 만들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유난히 마른 모습으로 살이 없는 얼굴과 마른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왜케 살 빠졌어요 ㅠㅠ", "너무 말랐어요", "오빠! 늘 건강 잘 챙기세요"라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살도 많이 빠지시긴 했지만 스탈이 좀 달라지셔서 그런 듯 해요ㅎ 여전히 빛나는 죵오빠”라며 호감의 글도 남겼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12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인 동갑내기 허양임과 결혼했다.
 
고지용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6학년 문제집을 푸는 등 상위 0.5% 영재임을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