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사진@태연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가수 태연(34)과 관련해 악플러 처리 상황에 대해 밝혔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2일 SM엔터 ‘KWANGYA 119’ 센터 측은 22일 가수 태연과 관련해 악플러 처리 상황에 대해 “현재 고소 건에 대해 경찰에서 6명을 특정하여, 4명은 수사 진행 중에 있으며, 2명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다”고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된 악의적인 글과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 글에 대해 자료를 취합하여 지속적으로 고소를 진행해왔으며, 그중 아티스트 태연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 건들에 대한 경과를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이와같이 발표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번 태연 관련 고소 건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며, 이와 같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온라인 신고 센터인 '광야 (KWANGYA)119'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