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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강 건넜지만 ‧ 남국의 바다에 빠져 사망선고 받은 민주당
이계성 | 승인 2023.05.20 20:54
민주당 586 운동권 송영길 김민석 우상호 내로남불에 도덕성 결여
 
[이계성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더불어 미친당 별명이 붙은 민주당 ‘송영길 돈 봉투 살포’ 사건에 국민들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같은 80년대 운동권 586 세대라는 김민석 정책위 의장과 우상호 의원이 우호적인 발언을 했다. 김민석은 송영길이 “청빈까진 아니어도 물욕이 적은 사람”이라 했고, 우상호는 “의혹이 부풀려졌다”고 했다.
 
연세대 81학번 송영길과 우상호, 서울대 82학번 김민석은 각각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격렬했던 80년대 화염병과 돌팔매를 경찰에 던지며 폭력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운동권 출신 정치인의 전형적인 면모는 거짓말과 도덕성의 결려다. 5.18에 광주에 간 586 민주당 의원들은 망월동에서 참배한 뒤 단란주점에서 접대부 들과 술판을 벌였다. 여기에 송영길·우상호·김민석이 나란히 등장한다.
 
임수경이 목격한 현장은 .“문을 열자송영길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김민석선배는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하느라 제가 들어선 것도 모르는 것 같았다. 순간 누군가 제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욕을 했다. ‘야 이 미친 X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미친 X.’ 믿고 싶진 않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우상호였다.”
 
임수경의 폭로는 큰 파문을 낳았다. 그러나 이들은 끄떡없이 위기를 건너뛰어 출세 코스를 질주했다. 386이 486·586이 되고 예순이 넘어서도 586 그룹은 한 번도 정치 무대의 중심에서 벗어난 일이 없다.
 

586 운동권은 민중을 팔아 권력을 잠고 가난을 마케팅해 이익 챙긴 세대

민주당이재명 사법리스크+송영길 돈봉투+김남국 코인더불어 사기당

586 운동권 민중 팔아 권력을 벌고김남국 키즈 가난 마케팅해 이익 챙겨


‘민중’을 팔아 정치 자산으로 삼은 586
 
‘민중’을 팔아 정치 자산으로 삼았지만 삶의 방식까지 민중적이진 않았다. 김민석 의원은 불법 자금 7억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고 5년간 선거에도 나오지 못했다. 민정당 연수원 점거로 투옥됐던 김의겸(고려대 82) 의원은 재개발 건물 투기로 ‘흑석 선생’이란 불명예를 달았다. 사노맹 사건으로 6년 복역한 은수미(서울대 82) 전 성남시장은 수사 기밀을 거래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6개월간 수감됐던 조국(서울대 82) 전 법무장관은 자녀 입시 서류 위조 등으로 내로남불의 상징이 됐다.
 
운동권 586이 주축이던 문재인 정권은 서민의 삶을 개선하긴커녕 도리어 못살게 하는 정책을 폈다. 소득 주도 성장으로 하위층 일자리를 없애고, 부동산 규제로 ‘미친 집값’을 조장했으며, 불평등과 자산 격차를 심화했다.
 
민중을 위한다며 민중을 갈취한 문재인과 586
 
민중을 자립시키기보다 세금 지원에 손 벌리며 살게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서민층을 ‘정부 의존의 가두리 양식장’에 가둬두려는 정책을 폈다. 이것은 결코 억측이 아니다. 문정권 부동산 정책을 설계한 김수현(서울대 80) 전 정책실장은 “집이 없는 사람이 진보적 투표 성향을 갖는다”고 했다.
 
조국 전 장관은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다”며 ‘가붕개(가재·붕어·개구리)’로 살아가라고 주문했다. 그렇게 국민에겐 집 없이 궁핍하게 사는 민중적 삶을 권유하면서도 자신들은 뒤에서 온갖 기득권을 누렸다.
 
41세 김남국 의원은 조 전 장관의 정치적 후광을 업은 ‘조국 키즈’의 대표 주자다. 2019년 조국 수호 집회에서 활약한 공로로 민주당 공천을 받아 38세에 일약 금배지를 달았다.
 
그는 조국의 검찰 개혁 어젠다를 이어받아 ‘검수완박’에 총대 멨지만 알고 보니 넘겨받은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구멍 난 신발을 신네, 라면만 먹네 하더니 코인 투기에 수십억을 굴리는 위선의 DNA도 물려받고 있었다.
 
김남국에게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단지 돈 출처가 어디냐, 특혜는 없냐 같은 사법적 문제만은 아니다. 투기꾼처럼 돈벌이에 혈안이 됐으면서도 천연덕스럽게 거지 코스프레를 하는 그 이중성이 가증스럽다.
 
586 운동권은 민중을 팔아 권력을 벌고, 조국 키즈는 가난을 마케팅해 이익을 챙긴다. 세대를 뛰어넘어 위선도 유전되고 있다. 막가파 민주당은 청산할 때가 되었다. 202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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