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배우 이병헌(53)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거액을 기부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5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측에 따르면,이병헌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의 기부금은 경제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 의료서비스에 쓰일 예정이다.
 
이병헌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병헌은 2021년 7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우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병헌은 2020년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