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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2일 오전 10시 자진 출석...검찰“조율 된 바 없다”
서원일 | 승인 2023.05.01 16:09
지난달 24일 송영길 전 대표가 인천공항을 통해 파리에서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내일(2일) 검찰에 자진출두해 수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1일 송 전 대표의 자진 출석 여부에 대해 “전혀 조율되지 않았고, 종전 입장과 같다”며 예정된 수순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지난 29일 송 전 대표와 경선캠프 관계자와 송 전 대표를 후원하는 외곽조직 ‘평화와 먹고하는 문제 연구소’를 압수 수색한데 이어 이날 경선캠프 지역 본부장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당시 캠프 관계자들이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 등 40여 명에게 현금 9400만원을 뿌리는 과정에 송 전 대표도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그동안 알려진 9400만원 외에도 추가로 금품을 살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회계자료 등 압수물 분석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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