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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벚꽃 개화
박영우 | 승인 2023.03.25 22:47
사진자료@기상청
기상청은 25일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올해 서울 벚꽃은 지난해(4월4일)보다 10일 빠르고, 평년(4월8일)보다 14일 빨리 관측됐다.
 
서울에서 벚꽃 개화를 관측하기 시작한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일찍 개화했다. 역대 가장 이른 서울 벚꽃은 2021년으로 3월24일에 폈다.
 
올해는 2월과 3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포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벚꽃이 빨리 핀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앞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하며 나무의 한 가지에 꽃이 세 송이 이상 활짝 피면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시기는 서귀포(22일),부산(27일),여수(29일),대전(31일),서울(4월3일),춘천(4월7일) 등이다.
 
기상청 계절 관측 자료를 보면, 16일 포항을 시작으로 부산(19일), 울릉도(20일), 대구·창원(21일), 제주·전주·울산·대전(22일), 청주·여수·광주·안동(23일), 서귀포(24일) 등에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했다.
 
기상청은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군락지인 여의도 윤중로는 아직 개화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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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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