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 선공개곡 돌풍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빅히트뮤직은 18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 선공개곡 '셋 미 프리 Pt.2'(Set Me Free Pt.2)가 전 세계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날 공개된 이 노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핀란드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1385만 뷰를 기록했다.
 
'셋 미 프리 Pt.2'는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힙합 장르 곡이다. 진중한 가사와 멜로디에 지민의 랩이 더해져 다채로운 감상 포인트가 있다.
 
지민은 솔로앨범 '페이스'에 지난 2년간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녹이면서도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4일 '페이스'의 전 곡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