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일 치안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첫 비서실장 숨져
서원일 | 승인 2023.03.10 16:37
9일 숨진 채 발견된 전형수 당시 비서실장(이 대표 왼쪽).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2018년 11월 경기 고양시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이 대표가 참석한 모습.사진@KB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첫 비서실장인 전형수(6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9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5분께 경기도지사 전 비서실장이었던   전현수씨가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 대표 주변인물의 사망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당초 전 씨 아내는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문을 강제로 열었으나 전 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전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건 경위는 현재 수사 중이다.
 
전 씨는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 대표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이후 초대 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이헌욱 전 GH 사장이 사퇴한 뒤에는 사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숨진 전씨는 서울중앙지검이 지난달 대장동 사건과 함께 이 대표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던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과 관련, 이 대표의 ‘제3자 뇌물’ 혐의의 공범으로 입건돼 있는 상태다.
 
이 사건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때 네이버, 두산건설, 차병원, 푸른위례 등 기업 4곳의 인허가 청탁을 들어주고 그 대가로 133억5000만원의 뇌물을 성남FC에 후원금 명목으로 내게 했다는 내용이다.
 
전씨는 지난 2019년 5월 21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모친상을 당하자 조문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전씨는 조문을 마친 뒤 쌍방울 관계자에게 “남북 경협 합의서 체결을 축하한다” “대북 관련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원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
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민간위성 탑재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민간위성 탑재
윤석열 대통령,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 개각 단행윤석열 대통령,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 개각 단행
김용 구속은 이재명 구속 예고편김용 구속은 이재명 구속 예고편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3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