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빈 현진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과 창빈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기부천사가 되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6일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창빈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진과 창빈의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긴급구호 물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진과 창빈외에도 방송인 유재석, 배우 김혜수, 박서준, 수지, 장근석, 한지민, 지창욱, 가수 MC몽, 그룹 NCT 도영, 해찬, 김연아(10만 달러) 등도 1억 원을 기부했다.
 
창빈과 현진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6일 새벽(현지시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과 7.5의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는 16일 현재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