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긴급구호단(KDRT)이 2월 8일(현지시각)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하여 우리 군 다목적수송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국방부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현지시각 2. 8.(수) 오전 6시 57분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튀르키예 현지 도착 본격적인 구호활동에 나섰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단(KDRT) 소속 군 장병들이 2월 8일(현지시각)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한 우리 군 다목적수송기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사진@국방부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탑승한 우리 군 다목적수송기가 현지시각 2. 8.(수) 오전 6시 57분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한 모습.사진@국방부

공군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2월 8일(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로 한국 긴급구호 요원과 의약품 등 구호물품을 긴급 수송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힘차게 이륙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이번 운항에 나선 공군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은 한 번에 1만 5300여 km에 달하는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KC-330은 이를 바탕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해봉환, 아크부대장병 귀국, 백신 수송, '미라클 작전' 수행 등 국가급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