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3,388명(45.7%), 비수도권에서 4,028 명(54.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416명(해외유입 22명 포함) 증가한 총 30,157,017명이다.
 
작년 6월27일 3,423명을 기록한 후 217일만에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0명으로 33,420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8명 감소한 402명(주간평균 450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9,955명으로 59.7%다. 70세에서 79세는 7,562명으로 22.6%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7,517명 82.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4일 12,262명,25일 19,538명, 26일 35,096명,27일 31,711명,28일 23,612명,29일 18,871명, 30일 7,416명 등이다.
 
1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41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1,210명)이며, 수도권에서 3,388명(45.7%), 비수도권에서 4,028 명(54.3%)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922명, 인천 537명, 경기 1,929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45.7%인 3,38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