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18,357명(52.3%), 비수도권에서 16,739명(47.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5,096명(해외유입 34명 포함) 증가한 총 30,075,652명이다.
 
사망자는 26명으로 33,296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7명 감소한 489명(주간평균 462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9,877명으로 59.7%다. 70세에서 79세는 7,536명으로 22.6%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7,413명 82.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0일 27,408명, 21일 27,654명, 22일 16,624명, 23일 9,227명,24일 12,262명,25일 19,538명, 26일 35,096명 등으로 설 연휴가 끝난 후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1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09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1,115명)이며, 수도권에서 18,357명(52.3%), 비수도권에서 16,739명(47.7%)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6,815명, 인천 2,228명, 경기 9,314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52.9%인 18,35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중 3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3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23명이다.